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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슬라, 정전 잦은 호주 남부에 ‘축전지’ 공급
100만 MW급 2500만 달러에 계약
2017년 03월 16일 (목) 박영식 elenews@chol.com
전기자동차(EV)계의 큰 손인 미국의 태슬라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10일 잦은 정전으로 불만이 많은 호주 남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 100MW/H 규모의 배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2500만 달러 규모로 계약체결 후 100일 이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동 주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정전이 자주 발생해 왔다.

머스크 CEO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알렸고, 동 주 환경 에너지 담당 장관은 로이터 통신에 “주 정부는 모든 축전지 배치를 지원할 진지한 제안을 하는 기업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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