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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억 규모 인도네시아 발전소 전환사업 수주
두산중공업, 작년 12월 그라티 발전소사업 이은 쾌거
2017년 03월 15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후타마 까리야와 컨소시엄을 이뤄 인도네시아 전력청(PLN)으로부터 4,700억 원 규모의 무아라 타와르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수주액 중 두산중공업의 수주액은 약 3,000억 원으로 두산중공업은 작년 12월 인도네시아 그라티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마아라 타와르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부터 동쪽 40㎞에 위치해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1,150㎿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 8기와 스팀터빈 3기를 공급해 1,800㎿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로 올해 말 착공해 완공까지 약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국제입찰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본과 터키 등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함으로써 두산의 발전분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오는 2019년까지 35GW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전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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