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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州電·中國電, 풍력발전사업자 지정 |
| 日 풍력발전사업자, 계통접속에 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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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은 7일자로 추고꾸(中國)전력과 큐슈(九州)전력을 풍력발전의 ‘지정전기사업자’로 지정했다.
전력계통에 접속을 희망하는 풍력발전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계통안정화의 균형을 잡기 위한 시책으로 일정량을 초과했어도 접속을 신청하는 풍력발전사업에 대해 무보상, 무제한의 시간으로 발전소의 출력제어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풍력발전의 지정전기사업자로는 이미 홋카이도(北海道)와 토후쿠(東北) 양사가 지정되어 있어 모두 4개사로 늘어난다.
태양광발전에는 토쿄(東京), 추부(中部), 간사이(關西)를 제외한 7개사가 지정되어 있다.
일정량이란 30일을 출력제어범위로 하며 풍력발전은 년30일까지, 연 720시간까지로 무보상으로 정해진 현행 출력제어 규칙에 따라 접속할 수 있는 용량의 상한치를 말한다.
추고꾸전력의 상한치는 109만 kW이고, 큐슈전력의 상한치는 180만 kW이다.
양사 모두 △접속완료, △접속신청 완료, △접속검토신청완료의 합계 풍력발전용량이 상한치 초과가 예상됨에 따라 지정전기사업자로 새롭게 지정받게 됐다.
양사는 7일에 개최된 경제산업성 자문기구인 ‘종합자원에너지조사회’의 계통 실무자그룹에서 이에 대해 상세히 보고한 상황이다.
추고꾸전력의 2월말 시점의 접속완료, 접속신청완료를 포함한 총 풍력발전용량은 56만 kW 였다. 또 사업자로부터 접속검토신청이 96만 kW로 파악돼 이들 사업자가 접속을 신청하게 되면 152만 kW가 돼 상한치인 109만 kW를 초과하게 된다.
큐슈전력의 2월말의 접속완료, 접속승인완료, 접속신청완료를 포함한 총 풍력발전용량은 140만 kW이며, 접속검토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약50만 kW의 사업자가 접속을 신청할 경우 상한치 180만 kW를 초과하게 된다.
또 추고꾸전력은 풍력과 태양광에서, 큐슈전력은 풍력분야에서 출력제어 예상치를 각각 공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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