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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원전파괴'에 대한 안전심위 개최 |
| 일 원자력규제위, 제1차 순회설명회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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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6일 개최된 핵연료재처리시설에 관한 심사회의에서 일본 원자력연료의 사용 후 연료재처리공장, MOX(우라늄과 플루토늄 혼합산화물) 연료 가공공장을 의안으로 정했다.
대형항공기의 충돌이나 테러행위 등으로 대규모 원전파괴시의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규제위는 커다란 이견을 보이지 않은 채 재처리공장의 심사항목에 대한 설명은 이번으로 전체적으로 한 바퀴 순회했다.
원자력규제 당국의 담당자는 원자력연료에 대해 중대 사고대책에 대한 재정리와 함께 품질보증체제를 포함한 기술적 능력에 대해 다음 설명회서 설명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원자력연료의 설명내용 자체에는 다음 회의에서 공개심사는 종료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다만, 비상사태로 인한 대규모 파괴에 대한 대응을 둘러싼 원자력연료는 작년 12월 심사회의에서 기본방침을 제시했으며 그 이후 2회에 걸쳐 비공개 회합이 개최된 적이 있다.
이 날 회합에서는 대규모 파괴에 관한 대응 심사가 이루어져 원자력연료측은 설계기준 중대사고에 관한 관련 설명을 종료하기로 했다.
규제 담당자는 “약 3년에 걸쳐 의견을 하나로 모아 가는 것을 확인했다. 중대사고 대책의 일련의 흐름과 품질보증체제에 관한 시정조치를 감안한 대응을 사전에 설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원자력 연료는 4월 중순에 사업변경허가의 보정서를 신청한다는 계획아래 중대한 사고 대책의 일련의 흐름을 전체적 맥락에서 알기 쉽게 설명할 필요가 있음도 부연해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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