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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전력, ‘석탄선박 안전연락회의’ 개최 |
| 연료의 안전 수송 및 하역 위한 정례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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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関西)전력은 석탄선안전연락회의를 오사카 나카노시마(中之島) 본점에서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석탄선의 수송 및 하역 과정에서 안전성 향상과 연계성 강화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실시해 온 것으로 5곳의 회사와 ‘간사이전력 파워텍’, ‘간사이전력 마이쯔루(舞鶴)발전소, 화력사업본부, 연료실의 약 30인이 참가했다.
이 회의에서는 선박회사, 하역관계회사, 발전소의 관계자가 함께 모여 최근의 화제와 함께 우수 안전대책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간사이전력 관계자가 지난해 석탄조달 및 수송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마이쯔루 발전소에서는 작년 10월에 상선 미쯔이의 석탄선 ‘HOUYO’가 입항 500척을 달성했다는 보고 및 기타 선박 운영 절차의 변경 및 이물질 발생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간사이전력용 전용선을 운용하는 미쯔이 상선, 일본우정선, 가와사키 기선 3사가 안전수송에 관한 대책을 소개했는데 이들 선박회사는 각각 독자의 안전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사이전력은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다른 회사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게 수평 전개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전사 선박 방문 캠페인 및 필리핀인 선원의 확보와 육성 등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간사이전력은 석탄선 외에 LNG선, 석유내항선에 대해서도 관계자와 함께 연락 및 협의의 장을 만들고 있으며, 연료 종류를 불문하고 계속적으로 수송, 하역의 안전확보와 연계강화 대책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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