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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업자 대상 ‘용량시장’ 창설 설명회 가져 |
| 日 자원에너지청, 피크전력시 가격안정화 위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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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은 1일 전력광역적 운영추진기관의 회원인 전기사업자를 대상으로 국가 심의회에서 작년 말에 취합한 시장개혁안을 설명했다.
전력도매거래의 확대에 따라 전원 투자회수의 예견성이 낮아지고, 신설 및 리프레이스가 정체하게 되면 공급력 부족 및 전기요금의 상승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용량시장의 창설 필요성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이날 동경도내에서 개최된 광역기관의 총회 후 용량시장 및 베이스로드 전원시장의 창설 등 일련의 시장 개혁안에 대한 설명 장소가 됐다. 에너지청 전력공급 유통정책실장은 전원의 투자회수를 전력도매시장에만 위임하게 되면 수급 압박시 소매요금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가격 안정화와 관련한 용량시장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용량시장의 상세한 설계는 시장관리자가 될 광역기관이 담당하고,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용량을 일괄 조달해 소매 전기사업자에게 할당하는 시장관리자의 역할을 설명했다.
용량시장이 없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는 수급압박시의 시장가격이 평균 86배로 폭등한 사례가 있었음도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량대가를 지불하는 소매 전기사업자의 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용량시장에는 순간적인 가격상승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용 부담을 동반하는 효과가 있어 유통정책실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도매전력시장만의 경우에 비교해 보면 비용은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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