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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EC·東北대학, AI연구에 공동보조 |
| 지역사회 실증적용 위한 ‘정보·기술교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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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는 24일 인공지능(AI)의 사회 실적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도후쿠(東北)대학과 협력해 공동연구 및 인재육성 등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회 인프라 및 플랜트 설비의 보전기술영역에 NEC의 최첨단 AI기술력을 활용해 공동연구를 실시하며, 기타 동북지역의 기업과 AI 실증 환경을 공동으로 구축 운영하는 체제도 구축한다.
도후쿠대학이 보유한 노하우 및 실험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 성과의 사회 실적용까지 감안한 AI의 유용성을 검증한다. 지역활성화를 위한 AI의 활용 추진 및 인재육성분야에까지 광범위하게 연계하며 신규 사업 창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후쿠대학 유체과학연구소는 플랜트 보존용 구조기기의 비파괴검사 및 비파괴평가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데 향후 이 연구에 NEC의 ‘임페리언트 분석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임페리언트 분석기술은 다수의 센서 사이의 관계성을 자동으로 추출해 그 관계성의 붕괴를 검출하는 NEC 독자적 AI기술로 플랜트 운전 및 검사, 실험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이 기술을 활용해 분석하며, 그 결과는 도후쿠대학 연구소와 NEC가 공유한다. 이를 통해 AI의 적용범위를 확대한다.
또 이 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정보지능시스템(IIS)연구센터에는 NEC의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제공했다. 이 센터 내에 AI 실증환경을 정비해서 머신 인텔리전스(Machine Intelligence) 연구회에 참여하는 도후쿠 지역기업이 AI를 사용해 보유한 화상 및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에 활용한다.
IIS연구센터와 NEC가 각사에 맞춘 적용영역 제안을 함으로써 제조업 분야의 불량품검지 및 산업용 로봇용 화상인식시스템 등 IoT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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