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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12차 5개년 경제개발’ 달성에 이목 집중 |
| 석탄 화력에서 원자력, 신재생분야로 대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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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책의 동향과 관련해서 인도의 전원은 석탄화력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 개발 도입정책과 원자력발전의 동향을 보면,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일정 규모의 개발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다.
2013년 3월말 통계의 총 발전설비용량은 2억 2,234만kW로, 석탄이 58% 규모이며, 기타 전원으로 대수력 18%,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주로 풍력)가 12%, 가스화력 9%, 원자력 2% 등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인도에는 지금까지의 급격한 경제성장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프라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전력 부족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따라서 2012년 4월부터 시작된 ‘제12차 5개년계획’에는 전력,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인프라 정비에 56조 루피를 투입할 계획인데, 이 중 전력,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3분의 1 가량인 18조 루피를 배정해 전원개발에 쏟아 부을 예정이었다.
신규설비 도입 목표는 2017년 3월까지 5년간 1억 1,853만kW로 그 중심은 석탄화력(6,928만kW)이지만, 대수력을 제외한 민간부문의 각 사업자가 이 기간 중에 운전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1991년 민간부문에 의한 투자에 중점을 둔 경제개방 이후 5개년 계획의 달성율은 50% 전후로 저조한 상황이었으나, 제11차 5개년계획의 경우는 70%까지 달성율을 올린 상황이라 제12차 5개년계획의 달성 수준에 에너지산업계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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