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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越, 베트남서 화력발전 협력 체결 |
| 머지않아 원전발전건설도 추진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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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9일 일본과 베트남은 화력발전분야의 협력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탄화력발전에 일본 최고기술을 제공하고 CO2의 배출감축과 환경보호를 지원하는 것에 합의했다.
올 1월 중순경 회담을 조정하고 있는 일본 아베 수상의 베트남 방문시 결론을 내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보일러 내 증기온도, 압력을 높이도록 연소효율을 향상시켜 온실효과가스의 배출을 억제하는 이른바 ‘초임계왕’ 방식의 석탄화력발전의 도입 촉진 등이 주 의제가 될 전망이다.
베트남 정부는 경제발전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저장하기 위해 일본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동남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원전발전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2월 11일 거액의 사업비로 인한 재정압박 등의 이유로 이를 백지철회 했다.
화력발전에서 양국이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원전발전의 중지에 따른 공백을 메우며, 에너지 관련 일본과 베트남 연계를 새롭게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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