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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芝, 신재생에너지 변동출력 수소조정으로 가능 |
| 東北電力과 함께 ‘전력의 수소저장’ 시대 신호탄 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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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바는 19일 東北電力으로부터 자립형 수소에너지 공급시스템 ‘H2One™’을 수주했다.
이 시스템은 東北電力의 연구개발센터에 설치돼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출력변동을 수소로 조정하는 연구에 사용될 예정으로 2017년 3월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H2One™’은 태양광발전설비, 수소 제조의 물전해장치, 수소저장탱크, 순수소연료전지, 축전지, EMS 등으로 구성됐다.
태양광으로 발전하는 전력의 변동 및 잉여전력을 물전해장치를 이용해 수소로 변환하고 수소를 저압에서 대량으로 흡수 방출할 수 있는 수소흡수저장합금을 수납한 탱크에 저장한다.
이처럼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출력변동수급 균형은 도시바가 독자 개발한 EMS에 의해 감시,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신재생에너지는 기상조건 등으로 출력변동이 크기 때문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급조정이 과제로 남아 있었다.
최근 축전지를 활용한 출력변동대책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계속되는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로 인해 새로운 전력저장수단으로 수소 활용을 기대하고 있는 것도 개발 배경이다.
여기에 東北電力은 자립형수소에너지 공급시스템 ‘H2One™’이 신재생에너지의 도입확대에 수반될 출력변동대책으로 적용가능한지 여부를 검증할 예정이다.
도시바는 향후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수소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수소사회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소의 제조부터 이용까지를 염두에 두고 수소관련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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