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계 주요국의 전력 현황 보고 |
|
|
|
|
|
일본, 서유럽의 발전 전력은 지난 10년간 큰 신장은 보이지 않지만, 중국, 인도, 브라질에서의 신장은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중국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각국의 전력소비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1990년 이후 전력소비량은 일본, 미국은 약 1.3배, 서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도 1.1~1.3배 정도 증가했다.
특히 2000년대에도 년7~9%의 경제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중국의 전력소비량은 최근 15년 사이 약 4배로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각국의 1인당 전력소비량을 보면, 풍부한 수력으로 저렴하고 안정적 전기요금을 구축하고 있는 캐나다는 1인당 전력소비량도 눈에 띠게 많아 미국의 약 1.2배, 일본의 약 2배에 이른다.
현재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자원의 확보 방법과 전기수요의 대응 방안에 대해 세계 각국은 공동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발전 방법에는 화력(석탄, 석유, 천연가스), 수력, 원자력발전 등이 있지만 각 국이 어떠한 발전 방법을 우선할 것인가는 에너지자원의 유무, 자연조건, 에너지정책 등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자연적 혜택을 받아 호수와 하천 등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는 캐나다는 발전전력량 중 수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60%이다. 과거부터 석탄 생산량이 많은 미국은 석탄 화력에 의한 발전이 약 40% 정도이며, 원자력발전 비율이 높은 프랑스의 경우 발전량 중 원자력 비율이 약 80%에 이른다.
에너지자원을 보유하지 않은 국가는 필연적으로 에너지자원을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은 에너지자원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으며, 일본의 경우 전 에너지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
|
|
|
 |
|
elenews@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