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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전정목 바이오연료화 추진
동서발전, 발전용 연료 개발 통해 농업환경도 개선
2020년 10월 26일 (월) 류태수 elenews@chol.com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국산 신규 바이오연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농업 부산물인 과수전정목을 활용한 발전연료 개발에 나선다.

과수전정목이란 사과, 포도, 배 등 과수의 품질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목재로 농가의 일손부족, 전정목 파쇄기 부재, 토양 피복 시 병해충 발생, 수요처 미확보 등의 이유로 소각 및 방치돼 오는 경우가 많았다.

동서발전은 10월23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사)한국과수협회, ㈜비케이이엔지, ㈜진에너텍과 ‘미이용 농업바이오매스 과수전정목 연료화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연료에 비해 잠재량이 크고 발열량이 높은 과수전정목을 바이오매스 연료화하는 사업을 농가에 해결방안으로 제시하는 한편 민·농·공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바이오에너지 연료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생산된 괴수전정목 바이오연료를 발전연료로 사용하고, 한국과수협회는 과수농가에서 발생한 과수전정목이 사업 참여기업으로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비케이이엔지와 진에너텍은 경제성 있는 과수전정목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수농가는 전정목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과수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용 연료화를 통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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