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금운영본부장(왼쪽 3번째)과 박정수 한전KPS 경영지원본부장(왼쪽 4번째), 김종천 한솔테크닉스 부사장(오른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태양광모둘 전문업체인 한솔테크닉스와 5월27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촌지역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빛 나눔 패널’ 시업 추진에 나선다.

‘빛 나눔 패널’ 사업은 전남지역 농어촌 태양광설비를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농어촌지역 에너지복지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 한전KPS는 사업기금 1억 원을, 한솔테크닉스는 태양광패널을 지원했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사업을 관리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지원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 협력 지원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의 집행관리 및 사후 사업관리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남 농어촌지역에 신재생에너지인 자가용 태양광 패널을 보급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지역 에너지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