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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주니어공학기술교실’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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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학교 과학수업 지원으로 사회공헌 실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지난 5일 보령화력본부 인근 관창초등학교에서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열었다.
이날 특별교육을 받아 자원봉사 교사로 참여한 중부발전 직원 20명은 순차적으로 초등학교 과학실험을 진행해 참가학생들에게 ‘실사구시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소리가 빛으로 빛이 소리로’‘붕 떠가는 자기부상열차’등 학생 스스로가 탐구하고 발견해서 이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 수업은 몇 가지 도구를 이용해 리모콘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는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제 리모콘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 알았다”며 “책만 보는 공부보다 훨씬 재밌고 신났다”고 만족해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기술교실 개최로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 학생들의 탐구정신을 높여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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