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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세먼지, 한국 기술로 잡는다
중부발전, 제이텍과 공동 신개념 집진설비 연구개발 성공
2014년 02월 06일 (목) 김관일 elenews@chol.com
   
 
 

서천화력에 설치된 하이브리드 집진설비 전경.

 
 
중국 수출확정 쾌거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집진설비 개발에 성공,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인 (주)제이텍(대표 장두훈)과 공동으로 집진설비 관련 2건의 국책과제를 협업으로 개발에 성공,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중부발전 박형구 기술본부장은 6일 경기도 안산의 환경설비생산 중소기업인 제이텍을 방문, 공동연구개발과제의 진행상황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중부발전과 제이텍은 환경부 주관 ‘신개념 하이브리드 정전여과 집진설비 실증연구’와‘수은 제어를 위한 고효율 흡착제 연구개발’ 등 2건의 국책과제를 협업으로 공동 개발해 왔다.

박 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발전소 환경설비 개발은 중소기업이 개발하기엔 장벽이 높은 분야”라며 “협업을 통해 대규모 발전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제이텍 장두훈 대표이사는 “진정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중부발전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면서 그 끈을 다른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중부발전 서천화력발전소에는 제이택이 개발한 하이브리드형 정전여과집진설비(HI-FILTER)가 성공적으로 설치돼 미세먼지인 PM10과 PM2.5를 제거하고 있다.

이 설비는 전기집진과 여과포집진을 하나의 유닛(UNIT)에 융합한 기술로 오는 2015년부터 대기환경보전법상 미세먼지 환경기준이 기존의 PM10에서 PM2.5로 강화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확보한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입자크기가 2.5µm 이하로 매우 작은 초미세먼지(PM2.5)는 인체에 흡입될 경우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에 흡착돼 미세먼지(PM10)보다 인체 유해성이 더욱 심각하다.

양사의 협업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정전여과집진설비는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발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중국 운중시멘트 공장과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 올 5월까지 흑룡강성에 합작법인 및 공장설립 등으로 우리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 중국발 미세먼지를 잡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중부발전과 제이텍의 이번 협업연구개발 성공은 대기오염방지 신기술확보와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사업화, 해외 신기술 수출, 성공적인 중소기업 지원 등 대표적인 연구 실증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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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기술본부장(우측 3번째)이 환경설비생산 중소기업인 ㈜제이텍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3번째가 제이텍 장두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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