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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 소개
한수원, 세계 최초 개발…세계 최대 방사성폐기물 심포지엄서
2024년 03월 14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M 심포지엄’ 광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WM 2024 심포지엄’ 사무국의 초청으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소개했다.

현재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은 원통형의 캐스크(cask) 형태인데 반해 한수원이 개발한 수직모듈형은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탁월해 지진뿐만 아니라 대형항공기 충둘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수원은 또 이번 심포지엄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방사성폐기물 분야 특별세션을 마련하고,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과 원전해체 분야 기술개발 현황 등을 소개해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이번 ‘WM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사성폐기물 특성분석 및 운반. 운영 및 해체 폐기물 처분, 원전해체 및 환경복원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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