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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복합화력에 기재재 공급키로
두산에너빌리티, 셉코3과 1,500억 원 상당 계약 체결
2024년 03월 13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1·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약 1,500억 원 상당의 기자재를 공급하기로 발주처인 셉코3(SPECO-3)과 계약을 체결했다.

타이바1·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제다 북부 약 200㎞와 리야드 북서쪽 약 200㎞에 위치해 있는데 두 발전소 모두 1,800㎿급으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개발사업자는 아크와 파워(ACWA Power)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 컨소시엄이 수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셉코3은 EPC(설계·조달·시공)로 사업에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다수의 가스발전 프로젝트에 가스터빈, 스팀터빈, 발전기 등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는데 국내는 최근 안동복합화력, 공주복합화력, 고성복합화력, 해외는 UAE 후지이라 F3, 우즈베키스탄 사르다리야2 등의 프로젝트에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국내는 물론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과 아시아 등 해외 가스발전 시장에서도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향후 5년간 사우디에서 약 15GW 이상의 복합화력발전소 발주가 전망되는 만큼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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