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기공사공제조합 ‘창립 4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10월 5일 63컨벤션센터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기공사공제조합의 40년 역사를 기리고, 미래를 향한 비전과 경영전략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정우 (합)민성전력 대표 등 10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이상인 ㈜전력안전이엔씨 대표 등 3명에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 안상화 ㈜금상이앤씨 대표 등 8명에게 한전 사장 감사패, 고욱 ㈜세화전기 대표 등 17명에게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 이날 조합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한 중장기 비전과 경영전략이 발표됐는데 조합은 ‘조합원의 미래를 밝혀주는 전기금융 파트너’라는 미션과 ‘고객 감동의 금융허브 ECFC!’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변화와 혁신’, ‘소통과 공감’, ‘상생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조합원 가치 향상’, ‘성장성 증대’, ‘수익성 강화’를 전략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조합은 지난 40년 동안 전기공사업계의 눈부신 발전에 이바지하며 자산 2조3,000억 원 규모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거듭 났다.”며, “조합원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으로 우리 업계가 괄목하게 성장했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 없는 산업발전의 기적을 이루어냈다.”고 말하고, “조합원과 함께 할 미래는 ‘조합원 중심’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조합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100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고의 전기금융 파트너로서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