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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UT-1’ 프로젝트 정초식
남동발전, 두 번째 해외 수력사업 본궤도
2023년 09월 13일 (수) 김남표 elenews@chol.com
   
 
  ▲ 남동발전이 추진하는 네팔 민자 발전사업 ‘UT-1’ 정초식에서 남동발전 관계자 및 네팔 정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의 두 번째 해외 수력발전 프로젝트이자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하는 첫 번째 네팔 민자 발전사업인 ‘Upper-Trishuli-1(이하 UT-1)’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남동발전은 9월 12일 네팔 카트만두 하얏트 호텔에서 삭티 바하두르 네팔 에너지부장관을 포함한 주요 네팔 정부 관계자, 투자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T-1’ 사업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착공기념 정초식을 가졌다.

정초식은 건물의 기초를 정하는 머릿돌을 설치해 공사착수를 기념하는 공사단계의 주요 과정으로 지난 2022년 1월 이번 사업의 본 공사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져오다 이번에 진행하게 됐다.

‘UT-1’은 발전용량 216㎿ 규모의 수력발전소로 총사업비가 6억4,700만 달러 규모인데 한국수출입은행, 국제금융공사,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 등 9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남동발전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주요 주주사이고, 국내 건설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데 현재 건설공정률은 22%다.

남동발전은 오는 2026년 말 준공 이후 3년간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며, 이를 통해 1,456GW의 전력을 네팔 정부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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