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남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8월 3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15개 협력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KOSPO ESG(에너지공급망 스터디모임)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제1회 포럼 개최 이후 격월로 개최되고 있는 ‘KOSPO ESG 포럼’은 협력사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및 디지털 혁신 등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함께 배우고, 남부발전 및 타 기관이 추진하는 상생 사업을 공유해 협력사들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납품대금 연동제, 챗 GPT 등 최신 디지털 동향 및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금융’ 사업에 대한 설명 및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는데 첫 번째 주제로 김태호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전문위원이 오는 10월 4일부터 적용되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조기 안착과 협력사의 이해’라는 내용의 정책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협력사 준비사항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동아대 인공지능정부연구소장 한세억 교수는 ‘챗 GPT 등 최신 디지털 동향과 중소기업 경영’을 주제로 챗 GPT의 진화속도 및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또 우정윤 신용보증기금 부산본부 팀장은 ‘에너지공급망의 ESG 확산을 위한 녹색금융’에 대한 사업소개 및 지원사항 등 상세한 정보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