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8일 남부발전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KOSPO 정보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4회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부발전은 8월 2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4회 KOSPO 정보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 시상했다.

지난 2020년 5월 남부발전과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등 지역 7개 기관의 ‘지역 사이버보안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울산 지역인재를 포함한 46개 팀 137명의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인재들이 참여한 대규모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치열한 각축을 벌인 46개 팀 중 취약점 보고서 정확성 검증과 외부전문가 심사로 우수한 성적을 받은 10개 팀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대학 및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학 부문 대상 250만원, 청소년 부문 대상 100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1,03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