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3월 2일부터 대구지점 등 일부 영업점 명칭을 변경한다.

명칭이 변경되는 영업점은 모두 9곳으로 대구지점은 대구경북지점, 의정부지점은 경기북부지점, 춘천지점은 강원지점, 청주지점은 충북지점, 홍성지점은 세종충남지점, 전주지점은 전북지점, 나주지점은 전남지점, 창원지점은 경남지점으로 변경되며, 수원지점은 경기지점과 올 하반기 개설 예정인 경기중부지점으로 분할돼 변경된다.

이번 영업점 명칭 변경은 작년 6월 개최된 ‘제187회 이사회’ 의결에 따른 것으로 일부 영업점 명칭이 업무 관할구역 전체를 대표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이들 9개 지점 외에 서울지점, 부산지점 등 나머지 10개 지점과 출장소는 기존과 동일한 명칭을 계속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