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글로벌 봉사활동단이 폴란드로 출발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사장 염진수)이 2월7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 비엘코플스카주 코닌시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수원이 폴란드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수원은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 예정지인 퐁트누프가 속해 있는 코닌시의 복지 및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원전사업에 대한 현지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양국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봉사활동에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 선발된 15명의 대학생 봉사자와 현지대학생 5명 및 한수원 직원 봉사자 등 총 35명이 참여해 숲 조성, 환경개선 등의 노력봉사와 현지주민 대상 교육봉사 및 한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봉사단장인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우리나라의 문화가 풀란드 현지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길 바라며, 이를 통해 양국의 신뢰가 더욱 탄탄해지길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가 되기 위해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