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원전생태계 활성화 TF’ 팀원들이 2월6일 본사에서 개최된 ‘원전생태계 활성화 컨설팅 용역 착수회의’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월6일 본사에서 사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원전생태계 활성화 TF“ 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생태계 활성화 컨설팅 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원전의 건설·운영·수출 등 원전산업 전 분야에 걸쳐 협력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점검하고, 원전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한편 용역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한수원은 원전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원전생태계 활성화 TF’를 운영하며 신한울3,4호기의 조속한 건설추진 등 생태계 일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협력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원전생태계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약 4개월간의 용역을 통해 종합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원전생태계 활성화는 침체된 산업을 복원시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컨설팅 용역 결과가 협력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