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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오송시대’ 원년 개막
전기공사업계 백년대계 이끌 ‘오송 신사옥 준공식’ 개최
2023년 01월 31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 1월30일 개최된 전기공사협회 오송신사옥 준공식에서 참가 내빈들이 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  
 

대지 4만3,897㎥에 본관동, 교육동, 생활관 등 들어서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류재선)가 ‘오송시대’ 원년을 개막했다,

전기공사협회는 1월30일 충북 청주시 오송 신사옥에서 여야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내빈을 비롯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964년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자리 잡은 이래 등촌동으로 이전, 서울에서만 60년 이상 위치해 왔지만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업계 리더로서 전기공사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보다 넓은 터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18년부터 충북 오송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한 신사옥은 오송바이오플러스 지구 일대에 축구장 6개 크기인 4만3,897㎥(약 1만3,300평)의 대지에 ▲본관동 ▲교육동 ▲생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지상 7층의 본관동은 업무시설,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미래 전문 시공인력들이 기량을 키울 교육동은 이번에 준공한 신사옥의 핵심으로 기존 등촌동 실습공간에 비해 무려 34.56배나 넓어졌다.

넓어진 크기 만큼 교육할 수 있는 전주의 수도 크게 늘었는데 등촌동 실습장에는 48본의 배전 전주가 설치됐었으나 신사옥 실습공간에는 송전까지 포함해 총 203본의 전주가 설치됐다변전실습장까지 포함하면 실내외 실습공간은 9곳이나 되며, 지상 5층짜리 교육동 내 강의실과 실습실은 25개로 이전의 7개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특히,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전기분야 안전체험관인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를 개관, 전기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전기공사기술자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강조로 현장재해율 감소 및 정부의 국정목표인 산재 사망사고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 센터는 실제 전기공사 작업환경과 동일하게 체험이 가능하며, 접촉불량에 의한 화재발생 체험, 수배전 설비 등 총 29종의 체험 콘텐츠가 구비돼 있으며, 체험관은 특성화고 학생부터 일반인 및 전기 관련 종사자 등이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63년이라는 긴 여정을 거쳐 오송 신사옥 준공으로 협회의 백년대계를 열고,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역사의 전환점에 섰다.”며, “전국 각지에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참석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송에서 펼쳐갈 협회와 업계의 힘찬 도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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