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경진대회 포스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한국수자원학회와 함께 7월25일부터 9월2일까지 40일 간의 일정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홍수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팔당댐 홍수 안전운영에 따른 수위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과제는 한강 상류에서 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을 때 잠수교, 한강대교 등 사울시내 한강 주요 다리의 수위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팔당댐의 방류량, 서울시내 강우량, 서해 해수면 높이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과 학습에 관심이 있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승 500만 원 등 총 상금 1,1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는 9월 말에 발표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