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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규원전 건설 수주 위한 활동 활발
한수원 등 팀코리아 현지기업들과 MOU 체결 등 광폭 행보
2022년 07월 04일 (월) 백광열 elenews@chol.com
   
 
  ▲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6월30일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우리 원전 성능 및 우수한 기술력 등 각종 행사 통해 홍보

새 정부 들어 원전산업계 생태계 재구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원전건설 수주에 대한 국내 관련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최근 유럽 각국이 원전건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및 두산 등 국내 원자력 관련업체들은 팀코리아를 이뤄 이들 국가에 대한 우리나라 원전 성능 및 기술력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향후 원전건설 수주계약을 위한 행보를 연일 펼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수원은 지난 6월30일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 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기업인 BAKS 등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공동참여 및 현지화 협력’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폴란드 원전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시했다.

같은 날 바르샤바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며 그 자리에 모인 300여 양국 관계자들에게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한전기술도 체코 TES에 이어 폴란드 ZRE 카토비체와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설계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한전기술은 지난 6월30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폴란드 ZRE와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ZRE는 배관 및 계측제어 분야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폴란드 내 발전시설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향후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주요 잠재공급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한전KPS도 유럽 현지의 원전건설 및 유지보수 관련 업체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체코 및 폴란드 원전 건설사업 수주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6월28일 이창양 산업부장관과 요젭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장관 입석 하에 체코 HOCHTIFE CZ사와 ‘신규원전 시운전 정비 및 가동전검사 사업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30일에는 폴란드 EthosEnergy Poland사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와 협약 관련 현지기업들은 △신규원전 시운전 정비 및 가동전검사 사업 △현지 정비인력 양성 및 정비 인프라 구축 △현지 또는 주변국 공동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 폴란드 등 유럽 국가들의 신규원전 건설 계획 일정이 더욱 구체화·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한수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원전 관련 기업들은 팀코리아를 이루어 이곳에서의 신규원전 건설 수주 성공을 위한 현지에서의 전략 수립 및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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