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거래소의 신규 건설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사합동건설추진단‘이 출범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3월24일 내부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원들로 구성된 ‘노사합동건설추진단(단장 장찬주 안전관리실장)’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신재생발전기가 많은 제주도 전력계통 운영을 담당할 ‘제주본부 신사옥 신축’, 유사 시 전남 나주 본사의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대신해 국가 전력망을 책임지는 ‘육지 후비전력관제센터 신축’, 직원의 출산장려·육아복지 및 직원과 내방객 등의 편의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주차장 증축’ 건설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비 약 800억 원에 달하는 3대 건설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예산집행과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이번에 ‘노사합동건설추진단’을 구성, 강화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직원 의견수렴을 통한 ‘직원 맞춤형 사옥 건설’이라는 목표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자체, 안전전문기관 등과 공동으로 건설현장 안전활동 등도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공기관의 책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