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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허바우처 사업에 10억 원 투입
특허청, 스타트업 100개 기업 선정·지원
2018년 02월 13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특허청은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을 통해 100여 개 기업에 약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바우처를 활용해 앞으로 유망 스타트업은 필요한 지식재산(IP) 서비스와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바우처는 IP 보유 여부, 업력, 규모에 따라 소형과 중형 두 종류가 있으며, 각 바우처 금액의 자가부담금(30%, 현금) 선납 후 바우처를 포인트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기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IP 기반 스타트업이며,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바우처의 재발급을 포함한 추가지원 방안도 마련됐는데 스타트업은 재발급 신청을 통해 연간 최대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후 바우처 잔액이 있다면 잔액의 자가부담금 비율만큼 환급받을 수 있다.

또 특허바우처에 선정된 스타트업이 해외진출 시 예상되는 IP분쟁에 대비하고자 할 경우 특허청의 ‘지재권분쟁 예방컨설팅’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IP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비스 제공기관 풀(Pool) 등록을 신청해 분야별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등록될 수 있다.

김용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핵심자산인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허바우처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이 원하는 서비스와 업체를 직접 선택함으로써 지식재산업계의 서비스품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스타트업 신청서 접수와 IP 서비스기관 등록은 3월9일까지며, 자세한 접수방법과 지원내용은 사업관리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홈페이지(www.kist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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