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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산전 신유철 대표이사
2017년 01월 05일 (목) 관리자 webmaster@elenews.co.kr


국내 전기기자재 유통기업을 대표하는 ㈜화정산전. 내년이면 창립 26주년을 맞이하는 화정산전은 차단기, 콘덴서, 고압기기, 변압기 등 기존 주력 아이템인 전력기기제품을 기본 바탕으로 부스닥트시공, 개보수 전기공사, 계전기엔지니어링 등의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웹기반 솔루션을 구축해 고객요구에 대한 신속한 응대서비스로 지속적인 매출확대를 이루는 등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발전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올해는 신규현장 및 개보수현장 리트롯핏제품 판매 및 시공,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시장흐름 파악에 주력하면서 해외유통시장 및 신규아이템 개발에도 노력, 국내를 대표하는 전기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가운데에는 지난해 2세경영인으로서 대표이사에 취임한 신유철 사장이 있다. 새해를 맞아 화정산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유철 사장을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 화정산전 신유철 대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기 유통업체를 유지하기 위해 회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인지?

▲신유철 사장 = 현재의 상황을 볼 때 앞으로의 시장환경은 어려운 시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의 경우 당장 매출감소 등이 크게 예상되지는 않지만 우선 회사의 규모보다는 내실을 착실히 다지는데 충실하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 회사의 고유특성상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고객우선주의는 더욱 노력이 배가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새로움 분야로의 진출 및 해외사업 활성화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 모든 것은 지금까지 우리 회사가 가장 중시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납기, A/S, 가격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신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아 회사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많을 것 같은데?

▲제가 회사에 입사한지 만 15년이고, 사원부터 시작해 구매·관리·영업·영업관리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두루 거쳤습니다. 때문에 2세경영인으로서가 아니라 회사의 한 구성원으로서 회사에 대한 웬만한 내용과 흐름은 거의 파악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버님이 쌓아온 회사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대해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 각오는 2세경영인으로서의 책임감보다는 전문경영인의 자세로 회사를 유지·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리더로서의 자세 확립에 더욱 충실하고 싶습니다.

△향후 유통업의 전망과 변화해야 할 자세는?

▲전반적인 경제흐름이 부정적이기 때문에 유통 또한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전기유통의 미래먹거리 또한 많이 있습니다. 신규현장이 축소되는 대신 에너지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개보수 및 안전에 대한 수요확산이 기대되고, 내진 및 면진 관련 산업 등 새롭게 진출해야 할 시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유통이라는 고유의 업역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시장을 향해 노력하는 자세가 우리 유통업계에 정착돼야 할 것입니다.

△고객들에 대한 당부나 전하고 싶은 말은?

▲지속적인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화정산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자 하지만 혹시라도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따끔한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26년간 사업을 하면서 간혹 실수가 있을지는 몰라도 인심을 잃으면서 사업을 하지는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편에서 조금은 손해도 보고, 하나라도 더 양보하면서 회사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더욱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서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화정산전 신유철 대표  
 

△개인적인 좌우명이나 취미는?

▲‘경청’입니다. 말하는 것보다는 남의 말을 더 잘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경험이 일천하기 때문에 많은 조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항상 겸손하면서 여러분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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