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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키.울진사랑 산자부와 합동 자원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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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대장 김옥경)와 울진원자력본부(대장 천추영) 울진사랑봉사대가 지난 20일 산업자원부와 합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합동 자원봉사활동에서 누키봉사대는 매월 실시하고 있는 밑반찬 배달 및 가사서비스 활동을 중심으로 산자부 원자력산업과 유연백 과장을 비롯한 산자부 소속 공무원 2명과 한수원 본사 봉사대원 5명, 누키봉사대원 20명이 각각 4개조로 나뉘어 3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벌였다. 울진사랑봉사대는 산자부 원전사업기획단, 한수원 본사, 울진군 북면사무소, 북면 자원봉사대와 합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총 7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 및 노후 옥내전기배선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활동은 최근 신규원전 건설 및 원전수거물 관리센터 건립으로 인해 원자력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사업 추진에 대한 한수원(주)과 산자부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랑의 직접 실천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합동봉사활동을 계기로 누키봉사대는 다양한 테마로 더욱 심화된 봉사활동 실천할 예정이며 울진사랑봉사대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자부 원자력산업과 유연백 과장은 “힘든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뿌듯하다”며 “최근 원자력 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진 만큼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국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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