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는 지난 26일 산업자원부, 한국원자력정책포럼 및 에너지기후협약학회 후원 하에, 국내‧외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에서 ‘기후변화협약과 원전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지난 2월 16일 기후변화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국내‧외 산업계에 대한 영향을 검토하고, 나아가 정부, 산‧학‧연 각계의 전문가 의견수렴 및 정보교류를 통해 원자력 산업계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산자부 관계자의 '정부의 기후변화협약 대응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기후변화협약과 원자력의 사회적 수용성’, '기후변화협약의 현재와 미래’, '국내 원전사업 추진 환경’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 기후변화협약 발효에 따른 원전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기후변화협약이 국내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협약발효에 따른 해외 원자력 정책 동향’, ‘환경적 측면에서 원전의 경쟁력’,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원자력계의 과제 및 대응방안’, ‘기후변화협약과 원자력의 국민이해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원자력 산업계의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간에 지속적인 협의 및 공동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홈 > 뉴스
> 정보통신
webmaster@e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