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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지역공동체경영 박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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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전력의 40%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은 발전소 소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를 ‘사회공헌추진 뉴스타트의 해’로 정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지난달 15일 ‘原土不二’(원자력과 지역사회는 하나)를 슬로건으로 지역공동체경영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원확보와 정책방향 정립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경영기반을 우선 구축하고, 지역개발과 지역문화 진흥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인 지역개발 지원활동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일체감 유지를 통해 원전의 수용성을 확고히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실천을 위해 지난 16~17일 양일간에 걸쳐 원자력교육원(고리)에서 제1회 사회공헌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임직원의 마인드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바람직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을 모색했다. 또 각 봉사대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사회봉사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은 산업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복지사, 자문위원 등 각계각층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하고 있는 이들과 함께 향후 활동방향 모색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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