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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2005년도 시무식 개최

2005년 01월 06일 (목)

전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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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본부 강당에서 김옥경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본부장이 대독한 신년사에서 이중재 사장은 “안전성과 설비 신뢰도의 향상은 원전 운영에 가장 근간이 되는 부문이라며 발전소 고장정지를 예방하고 인적 실수를 예방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원전안전관리체계를 향상 시켜줄 것”과 “2만불 시대에 대비하고 세계 전력산업계의 리더가 된다는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혁신 마인드 확산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민친화 기업상의 정립을 위해 내부혁신역량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실 있는 지역공동체경영을 더욱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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