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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PEC, 원자력 안전마크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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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임성춘)의 원자력기술처 안전분석팀이 지난달 27일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열린 원자력 안전마크 시상식에서 원자력 발전 부문의 안전마크를 수상했다. 과기부가 제정하고 한국원자력학회가 주관하는 원자력안전마크는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KOPEC은 이번에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제고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팀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제고를 위하여 중장기적인 기술개발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고리 3,4호기 설계 참여 이래 국내 최초의 표준원전인 울진 3,4호기를 비롯하여 APR1400의 설계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내 원전의 안전분석 분야의 설계기술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러한 결과로 가연성기체제어에 대한 PAR모델 개발, IRWST/Sparger 3차원 최적평가기술 등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분석 기술을 확보했으며 4세대 신형원전(GEN-IV) 건설을 대비한 신기술 개발에도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여 원자력의 안전문화 정착 및 원자력의 가치창조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대해 허영석전무(전력기술개발연구소장)는 "KOPEC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설계업체로 그동안 원자력발전소의 설계기술의 국산화 및 안전성 제고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룩해 왔다"며 "원자력의 안전성을 유지시키고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국가 소명사항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과 세계적 원전 안전설계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OPEC은 영광, 울진, 월성 및 고리 등 국내 대부분의 원자력발전소를 설계해 왔으며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등의 플랜트 종합설계기술 해외수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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