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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북해도 전력과 기술교류 합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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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과 일본 북해도 전력사가 원전건설 기술교류를 통해 국제 원전건설 경쟁력을 배양하기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수원의 신고리 1,2호기와 북해도전력의 도마리원전 3호기는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삼성동 본사에서 이중재 사장과 콘도 다쓰오(近藤龍夫) 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협정으로 양사는 원전건설 전반에 대해 기술협력과 기술정보 교환을 적극 추진하여 그 동안 축적된 원전건설 경험과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 제1차 연차정기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기술교류를 할 계획이며 이번 협정이 국내 원자력 관련 산업계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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