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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원전 6호기 연료 장전 - 내년 6월 본격 가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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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은 지난 12일 국내 20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울진 6호기가 지난12일 최초로 원료를 장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과학기술부와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검토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5개 전문분과의 심의를 거쳐 운영에 필요한 안전성을 확인했고 제 28차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운영허가를 취득,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게 됐다. 울진 6호기는 지난 1999년 1월 착공, 2000년 9월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 설치 등 4년여 동안의 건설공사, 상온수압시험 및 고온기능시험 등의 시운전 시험을 거쳤다. 지난 2일 준공된 울진 5호기와 동시에 건설을 시작한 울진 6호기는 100만kW급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앞으로 출력상승시험과 성능보증시험 등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 시운전 시험을 거쳐 내년 6월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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