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
> 정보통신 |
|
||||||||||||||||||
| 한수원, 개도국 원전 관련자 초청 연수 | ||||||||||||||||||
|
||||||||||||||||||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이 원전기술의 해외 수출을 위해 발 벋고 나섰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지난 17일부터 2주 동안 원전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추가건설 계획이 있는 개발도상국의 정부 및 원자력 관계기관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우리의 원전기술을 소개하는 연수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와 동유럽의 루마니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및 이집트, 남아공, 브라질을 포함한 총 10개국 16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연수과정은 그동안 원전사업을 하면서 이룩한 기술자립 경험, 한국 원전기술의 우수성 등을 이론교육 및 현장시찰을 통해 참가국들의 원전도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친한(親韓)인맥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원전사업 해외진출 기반 조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지원과 기술개발로 1978년 고리 1호기가 상업운전을 한 이후 30여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으로 한국표준형원전을 개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원전도입에서 기술자립까지의 원전개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우리의 원전기술은 기술성 및 경제성이 우수하여 원전도입을 준비 중인 원자력산업 개도국에게 자국 원전산업 개발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한호식 기자> |
||||||||||||||||||
|
||||||||||||||||||
webmaster@e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