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
> 정보통신 |
|
||||||||||||||||||
| 삼성, 고성능 DDR2 D램 모듈로 시장 공략 | ||||||||||||||||||
|
||||||||||||||||||
| 시장조사기관 IDC 내년 주력제품 부상 전망 삼성전자가 테스크톱PCㆍ노트북ㆍ서버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DDR2 D램 모듈을 본격 양산하며, 차세대 DDR2 D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양산하는 제품은 서버용 2GB(Giga Byte;기가바이트) DDR2 모듈과 데스크톱PC용 1GB DDR2 D램 667 모듈을 포함 △ 서버용 모듈(RDIMM) 4종 △ 데스크톱 PC용 모듈(UDIMM) 9종 △ 노트북용 모듈(SODIMM) 6종 등 총 19종이다. 특히 서버용 2GB 모듈은 DDR2 D램 제품 중 세계최대용량으로 삼성 독자기술을 적용, 하나의 모듈에 512Mb(Mega Bit:메가비트)DDR D램 단품 36개를 탑재했다. 또 데스크톱PC용 1GB 모듈은 512Mb DDR2 667 단품 16개를 탑재한 현존 D램 모듈 중 최고속 제품이다. 이번 DDR2 모듈 양산은 이미 양산 중인 기존 DDR 모듈 全제품을 DDR2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양산체제를 구축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삼성전자는 이번 양산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DDR2 시장의 약 50% 이상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512Mb DDR2와 256Mb DDR2 등을 비롯 현재까지 총 12종의 DDR2 제품에 대해 인텔 인증을 획득, 업계 최다 인증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첨단 300mm 웨이퍼 공정에서 1Gb DDR2 D램 생산도 곧 착수, 점차 DDR2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DDR2 D램은 하반기에 수요가 본격화돼 올해 전체 D램 중 약 8% 수준으로 초기시장을 형성하고 내년에는 35%이상으로 확대돼 주력제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호식 기자> |
||||||||||||||||||
|
||||||||||||||||||
webmaster@e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