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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홈 네트워크장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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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자통신 연구원(ETRI)이 국내최초로 차세대 홈네트워크장비 IPv6를 개발하고 여의도 기업 중앙회에서 지난 11일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은 디지털 홈, 이동통신, 텔레메틱스, 통신방송 융합 등 향후 광대역통합서비스에 필수적인 차세대 인터넷 표준(IPv6)장비로 ETRI 네트워크연구소(소장 양재우 박사) 라우터연구부에서 정통부 선도기반기술개발 사업인 ‘차세대라우터 및 IPv6 서비스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따라서 가정이나 작은 사무실(SOHO)에서 기존 표준(IPv6)과 차세대 표준(IPv6)의 유·무선 인터넷에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IPv6는 기존에 사용 중인 인터넷 주소인 IPv4 주소의 고갈에 대비하여 새롭게 정의된 주소로 기존 IPv4 주소와는 달리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주소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향후 광대역통합서비스 시대에 다양한 IPv6 단말의 등장을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ETRI의 차세대(IPv6) 홈 라우터는 망 사업자에게는 10/100Mbps 인터페이스 2 포트를 지원하며 가입자에게는 10/100Mbps 인터페이스 4 포트와 무선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유선과 무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무선 인터페이스 탈부착이 가능하고 ▲기존의 IPv4 망과 IPv6 망을 선택적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가입자 유·무선 단말 기기에 IPv6 주소를 자동적으로 할당하는 기능과 ▲망 사업자와 가입자 간의 계약에 의해 할당된 서비스 등급을 표시해 주는 차등화 품질 서비스(Differential Service) 기능 및 ▲망 사업자와 가입자 간의 계약에 의해 사용자가 요구한 전송대역폭을 보장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연구책임자인 양재우 ETRI 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개발로 인터넷망에서 가장 작은 단위 망인 가정내 유·무선망이나 SOHO용 네트워크들의 차세대 인터넷 표준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호식 기자> 정보통신기술자 경력인정기관 확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기술자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상기관으로 고등교육법 제2조에 의한 전문대학이상 학교나 기능대학법 제2조에 의한 학교를 정보통신기술자 경력인정기관으로 추가 지정하여 지난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경력인정기관 확대 주요내용으로 고등교육법 제2조에 의한 전문대학이상 학교나 기능대학법 제2조에 의한 학교의 소속 직원으로 구내교환기 및 부가장비, 음향영상설비, 네트워크장비, 각종 통신케이블 등 정보통신공사업법 제2조 제2호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정보통신공사의 종류에 해당하는 근무경력을 50%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자 경력인정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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