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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력축제 ‘BIXPO 2016' 성료
지난해 2배 가까운 5만2,000여 명의 관람객 참관
2016년 11월 04일 (금) 김관일 elenews@chol.com
   
 
   
 

비즈니스미팅 153건, 수출상담 11억2,000불 성과

한전(사장 조환익)은 지난 11월2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6(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을 4일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2,400여 명의 전력·에너지분야 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520개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는데 행사 첫말에만 15,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 관람객 3만 명을 뛰어넘는 총 3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BIXPO 2016'은 지난해 열린 ’BIXPO 2015'보다 월등한 성과를 기록했고, 국내외 참가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됐다.


국내외 기업 간 153건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총 11억2,000만 달러(약 1조2,800억 원)의 수출상담을 달성했고, 한전은 행사기간 동안 미국,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필리핀, 나이지리아, 모로코 등의 국가와 총 13건의 MOU도 체결했다.


또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에너지분야 우수기술을 국내 기업들에게 이전하는 상담을 진행해 부식모니터링센서 및 모니터링프로그램(삼공사), 전력계통 주파수조정용 ESS 운전제어기술(인텍에프에이) 등 10개 기업과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진행된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에서는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10개 공기업과 GE코리아, 알프스 등 외국기업과 효성, LS산전 등과 같은 대기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 중소기업 31개사 등 총 4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6,000여 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상담 및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이중 150명 이상이 차후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취업난 극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2,400여 명의 해외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이 광주·전남지역을 찾으면서 전시회 개최에 따른 수익 외에도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히 거뒀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기간 개최된 ‘국제발명대전’은 국내외 전력기업과 발명가협회 등의 우수발명품과 국제발명대회 수상작 등이 전시돼 주목받았으며, 마지막 날인 4일 열린 대학생공모전 부문에서는 ‘해저케이블 유지보수를 위한 센서와 관리법’을 발명한 김성림(중앙대), 송채린(중앙대), 심승범(국민대) 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폐막식에서 “'BIXPO 2016‘은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우리나라의 우수 전력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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