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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 中 자동차전선공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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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은 자동차용 전선 중국 생산법인인 러진전선(樂金電線)의 공장 준공에 돌입했다.
LG전선은 자동차용 전선 생산법인인 러진전선에서 올해 8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생산설비와 공장이 완료되는 3월경 생산에 들어가 4월 이후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러진전선에서 올해 800만달러, 내년에는 2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2006년 이후에는 기기선, 열수축 튜브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진전선은 지난해 11월 장쑤성(江蘇省) 우시시와 투자협정서를 체결해 자동차용전선의 중국내 판매허가권을 받은 이후 LG전선이 약 80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현지생산법인이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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