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0일 강원도 삼척시 점리마을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사랑봉사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사1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20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마을을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너지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구성된 에너지사랑봉사단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봉사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마을 주민들 앞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결의해 청렴과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이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 에너지공단 임직원들은 노인 가구가 대다수인 점리마을 농가의 고추 수확을 돕고, 마을회관 주변 환경개선에 나섰다. 또한 마을회관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 주민시설의 편의 향상을 도모했다.

	▲ 9월 20일 강원도 삼척시 점리마을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사랑봉사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사1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2011년 삼척시 점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포도즙 구매 등으로 도농상생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방문으로 농가 일손돕기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정신을 실천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에너지공단 임직원의 넘치는 에너지를 농가에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국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공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에너지나눔 3.0이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참여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본사를 비롯한 12개 지역본부에서 28건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