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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너지신산업 부문 다양한 작품 ‘눈길’
본지 주최 제8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성료
2016년 08월 02일 (화) 김관일 elenews@chol.com
   
 
  ▲ 단체 기념촬영 모습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 에너지 산업 이끄는 인재 양성에 일조
출품작 수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져… 발명 동량 발굴 기여
최영철 바이오렉스 대표·용영호 대영전설 대표 공로패 전달도


제8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가 지난 7월 29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발명대상 시상 모습, 사진 왼쪽 오재웅 학생, 오른쪽 김경재 학생.  
 
전기공업신문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 서욱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전력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관련 발명품들이 대거 선보여 괌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많아 대회가 갈수록 학생들의 에너지 발명대회 구심체로 자리매김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발명 동량 발굴의 장으로도 그 역할이 커져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발명대회 시상식에서는 왕연중 발명대회 조직위원장(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교수,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장)을 비롯해 정헌모 한국학생발명협회장, 김무웅 (사)청소년창의융합협회 이사장, 한국저술인협회 유광종 부회장 등을 비롯, 발명계의 유력 인사들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명대회에서는 영예의 발명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 김경재(영동대학교 4년) 학생과 오재웅(보성고등학교 3년) 학생이 영예를 안았으며, 특허청장상은 송민우(군서초등학교 6년), 강준모(성남중학교 2년), 최종현(삼일공업고등학교 1년) 학생이 차지했다.


또 글짓기 부문에서는 영예의 대상에 박성찬(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2년), 강주현(서울보라매초등학교 6년), 김은영(동작중학교 3년), 정해슬(창현초등학교 5년), 송이현(봉담중학교 3년), 배현재(이천고등학교 1년) 학생이 수상했다.


   
 
  ▲ 최영철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 최영철 대표.  
 
특히 이번대회에서 신설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원장상(금상)에는 김미지(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2년), 윤혜립(영동대학교 2년)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 발명대상인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경재 학생은 ‘바이메탈을 이용한 열전발전기’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재웅 학생은 ‘하수를 이용한 발전 및 하수 정화상태 점검 시스템’으로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경재 학생은 소감을 통해 “이번 발명대회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렇게 장관상을 타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학우들이 저마다 각자의 아이디어로 그동안 참가해 많은 상을 수여했는데, 이번에는 그 주인공이 제가 돼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용영호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 용영호 대표.  
 
김 수상자는 또 “존경하는 발명가는 조지 로러”라며 “그는 기존에 조셉 우드랜드가 만든 ‘황소 눈동자’ 모양을 본뜬 원형 바코드가 고속 인쇄 시에 훼손될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막대 형태의 바코드로 만든 사람으로서, 그 덕분에 오늘날 모든 유통되는 상품 속에서 제품 고유 번호를 나타내는 그의 바코드를 찾을 수 있는데 대부분의 제품 포장지에 인쇄돼 빠른 유통과 소비에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경재 학생이 출품한 ‘바이메탈을 이용한 열발전기’는 바이메탈이 외부의 열에 의한 변화에 따라 열원과 열전변환기로 이뤄지는 형태로써 바이메탈과 열원 사이에 열류조절기를 배치해 바이메탈과 열원 사이의 열량을 제어하는 것이다. 이는 온도차를 이용해 온도차에 비례한 전압을 열전변환기로부터 발전되는 특징이 있다. 이 발명은 열원으로부터 일정한 량의 온도차를 이용함으로써 발전된 전기를 축전지에 축전했다가 열평행에 의해 사용되는 여분의 전원을 제외한 발전량을 일정하게 유지해 발전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또 미래부 장관상 수상자 오재웅 학생은 “평소 친환경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각종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에도 이러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던 중 하수를 이용한 발명이 떠올랐고 이것을 연구해 발명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발명대상’을 받게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발명대회에서는 또 발명업계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펼쳐온 숨은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도 이어졌다. 이날 공로패는 최영철 ㈜바이오렉스 대표이사와 용영호 대영전설(주) 대표이사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808건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발명대회 조직위원회는 향후 대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보다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발명품이 선보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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