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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육성위한 교육환경 마련 아쉬워 |
| 발명 아이디어 부문 대상/특허청장상 - 강준모(성남중학교 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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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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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명대회 참가 소감 및 참여 동기는 무엇인지.
▲많은 발명꿈나무들이 도전하고 있는 녹색성장생활발명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발명을 시작하여 대회를 참여한 지 어느새 5년이 되었습니다.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자원절약 등의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본 대회를 참여하기 위해 대회가 끝나도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발명 활동을 지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발명은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꿈이 있다면.
▲처음엔 학용품이나 물건들을 잘 못 사용하거나 실수를 하여 부모님과 선생님께 야단을 맞을 때 “이것만 해결하면~~, 실수를 하지 않을 텐데” 하는 마음으로 발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좀 더 효율적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발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저는 따뜻한 과학기술을 실천하는 ‘세계를 보살피는 따뜻한 나눔 발명가’가 되고 싶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일상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처럼 소외된 분들을 위해
기술이나 환경을 만드는 일에 가진 재능과 열정을 온전히 쏟고 싶습니다.
-이번 출품작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향후 활용계획은.
▲제 출품작은 ‘대기전력을 막을 수 있는 접지스위치’이며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제1스위치와 제2스위치를 일렬로 하게 되면 전기가 흐르는데 판스프링을 이용하여 판스프링을 꺾는 손쉬운 방법으로 대기전력 소모를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이번 출품작의 장점을 활용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싶고 이를 통해 지적재산권 확보와 실용화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발명가가 있다면 누구이며, 이유는 무엇인지.
▲애플의 창시자이자 끊임없는 도전으로 꿈을 이룬 스티브 잡스를 존경합니다. 그는 컴퓨터가 단순히 산업에 쓰이는 전자기기로 사용될 때 ‘토이스토리’라는 애니메이션으로 새로운 세계를 열었고 그 혁신이 아이팟이나 아이패드로 이어지면서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상상을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바로 실천하는 실천력,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야말로 제가 꼭 본받고 싶습니다.
-발명을 통해 학교생활 등 달라진 점이나 장단점에 대해.
▲발명은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과제를 수행하거나 협업을 해야 할 때 긍정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독특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회나 교육, 체험 등 필요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찾아 하면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발명에 대한 평소 생각이나 발명계 등에 바람이 있다면.
▲‘발명’은 세대를 잇고 계층, 채널, 다양한 요소들을 연결하는 연결고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명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학생이 발명에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발명을 육성하고 확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학교 내에 마련된다면 더 많은 발명꿈나무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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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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