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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명에 대한 국가 지원 등 절실”
발명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 김경재(영동대학교 4학년)
2016년 08월 01일 (월) 김관일 elenews@chol.com
   
 
  ▲ 김경재  
 
-이번 발명대회 참가 소감 및 참여 동기는 무엇인지.
▲이번에 발명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렇게 장관상을 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년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에서는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에 많은 학우들이 저마다 각자의 아이디어로 그동안 참가하여 많은 상을 수여하였는데, 이번에는 그 주인공이 제가 되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발명은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꿈이 있다면.
▲발명에 대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발명에 흥미가 많던 터라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접하다보니 대학교도 발명에 특화된 발명특허학과로 오게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의 꿈이라 하면 역시 발명입니다.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나서의 일이 되겠지만 보다 아름답고 편리한 물건을 만드는 데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이번 출품작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향후 활용계획은.
▲이번에 출품한 발명품은 바이메탈을 이용한 열전발전기입니다. 기존의 열을 방출하는 전기기기나 발열이 생기는 생활 곳곳에서의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도록 한 것인데, 온도차를 이용한 열전발전기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다만 여기서 바이메탈이 사용되어 특정온도에 맞추어 지속적이고 안정된 발전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활용계획으로 좀 더 보완하여 만들어진 전기에너지를 활용하도록 적용할 생각입니다.

-존경하는 발명가가 있다면 누구이며, 이유는 무엇인지.
▲제가 존경하는 발명가는 조지 로러로, 그는 기존에 조셉 우드랜드가 만든 ‘황소 눈동자’ 모양을 본뜬 원형 바코드가 고속 인쇄 시에 훼손될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막대 형태의 바코드로 만든 사람입니다. 그 덕분에 오늘날 모든 유통되는 상품 속에서 제품 고유 번호를 나타내는 그의 바코드를 찾을 수 있는데 대부분의 제품 포장지에 인쇄되어 빠른 유통과 소비에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발명을 통해 학교생활 등 달라진 점이나 장단점에 대해.
▲학과가 발명특허학과로 평소에도 자주 발명을 접하다보니 학교생활이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자주 접하다보니 발명품에 대해 ‘되네, 안되네.’ 하는 등의 가벼운 생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포기하거나 남의 아이디어를 비판하여 발명품 하나하나에 대한 애정이 다소 부족해진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발명에 대해서 열성적으로 접하고 있고 만든 경험이 많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이를 접목한 안목과 발명품에 대한 이해도는 굉장히 높아졌다고 봅니다.

-발명에 대한 평소 생각이나 발명계 등에 바람이 있다면.
▲발명은 언제나 새롭고 도전적이며 그로 인한 부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여 발명을 통한 성공을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발명이 때로는 끝내 상품화 되지 못하거나 상품화가 되어도 잘 되지 못하여 사업을 접는 것을 보자면 안타깝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발명품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기존 상품과의 시장 연계성을 토대로 국가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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