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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전력계통연계 국제 심포지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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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술인협회, 18∼19일 메리어트 호텔서/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이희평)은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소재 JW Marriott Hotel Grand Ballroom에서 ‘동북아 전력계통연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러시아 북한 등 10개국 전력계통 전문가 32명과 국내 산자부, 한전 등 관계자 및 전력계통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국의 전력산업 현황, 다른 지역 추진 사례 경험, 시장상황 고려 접근방안, 기술적 타당성, 대형 사업 투자유치 방안, 경제성 측면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력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전력기술인협회는 전기연구원의 위탁을 받아 동북아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기반구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연구진은 물론 국제기구 대표 및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관련 지식과 자료·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동북아시아지역의 전력협력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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