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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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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 실효성있는 민간부문 통일준비 박차”
전기공사협회, 제2기 전기분야 통일위원회 개최 준비 본격화
2015년 11월 23일 (월) 김관일 elenews@chol.com

‘연변과학기술대학교와 교류간담회 개최’ 및 장학금 전달도
정보교류로 통일한반도 전기인프라 구축위한 정책제언 준비


전기분야의 민간분야 통일준비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전기공사협회 장철호(사진 왼쪽) 회장의 장학금 전달 모습.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지난 9월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전기분야 통일위원회의 북한 전기인프라 구축을 위한 회의를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일정으로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교류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 간담회는 위원회 제1차 회의시 북한 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천방안 수립과 언론 홍보 강화, 북한관련 전력수급상황, 주민경제 등 북한을 이해할 수 있는 실태조사가 사전에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된데 따른 후속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기공사협회는 지난해 7월 연변과학기술대학(연변과기대)과 북한 전기사용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는 의견에 따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미래 시장과 세계 경제를 주도할 동북아시아 라인의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전기공사 분야 전문인력양성과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이번 교류 간담회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정보교류를 위해 연변과기대를 포함한 북한 접경지역 현지방문을 추진했다.


지난 11월 20일 개최된 교류 간담회는 연변과기대 김진경 총장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기관의 우의를 다지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기공사협회 회원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전달행사를 갖기도 했다. 또한 연변과기대에 아직 개설이 되지 않은 전기공학과에 대한 신설방안 자문과 함께 위원회를 비롯한 국내 산업계의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연변과기대의 전기설비 시설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북한 전기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계의 역할과 준비 과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연변과기대 수변전설비에 대한 시설견학을 통해 북한설비에 대한 간접체험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장철호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유적지인 연변에서 통일 한반도 전기인프라 준비를 위한 교류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작은 이해와 소통으로 통일을 준비할 때 비로소 통일한국이 우리에게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특히 위원회가 정부와 각 산업계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해당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전기(電氣)통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공동위원장), 통일부 홍양호 전 차관(공동위원장), 전기위원회 오태규 위원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 중앙대학교 이상만 교수, 동아일보 방형남 논설위원, 한국전력공사 윤재경 영업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이원 기술이사, 대한전기협회 김무영 부회장, 전기공사협회 박희근 대전시회장, 김정호 전남도회장, 박근욱 기술위원장, ㈜서광이엔씨 이종협 대표이사 등 전기분야 통일위원과 허인구 해외위원장, 정석만 해외위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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