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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칼럼 / 소비자의 만족
2015년 11월 19일 (목) 관리자 webmaster@elenews.co.kr
   
 
  ▲ 왕연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장  
 

발명가라면 한번쯤 자신이 발명한 발명품을 멀지 않은 장래에 실용화시켜 엄청난 돈을 벌어 볼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명하는 과정에서부터 무엇보다 소비자의 만족도에 근거를 두고, 품질 가격 등에서 여러 가지 요건을 충분하게 검토하여 미래를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


우선, 최종적인 산업재산권의 독점 배타적인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권리가 확정되거나, 확실시 될 때 최소 비용과 최대효과의 경제원칙에 의하여 제품 개발에 들어간다.


제품개발은 그 발명품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실질적인 시험무대에 진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각도에서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최후의 심판은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할 것이다. 즉, 그들의 최종선택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는 것이다.


시대와 환경 아래에서 뜻하는 바를 깨우칠 수 있는 올바른 해석의 방법론, 그것은 발명품의 세계에서도 정확하게 과녁을 마추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즉, 발명의 열매는 소비자가 그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만족해야 한다.


   
 
   
 
소비자를 만족시키려면, 가격 경쟁에 앞서 가야 한다. 국제간의 무역전쟁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격경쟁에 낙후된 제품은 부담만 가중되어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기 쉽다.


한 번 쓰고 고장이 나거나 얼마가지 못해 제품에 결함이 생기면 신용도와 이미지에 큰 손상이 가므로 질 좋은 상품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같은 조건의 상품이라면 가능한 빠르게 일을 추진시키는 상품을 소비자가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급속도로 변하는 경쟁상품과의 우열경쟁에서 시간절약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고부가가치 제품의 특성은 단순하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복잡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오늘날 ‘복잡한 것은 고장 나기 쉽다.’는 인식 하에서 단순하다는 것은 그만큼 고도의 기술 집약형 제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제품에는 반드시 탁월한 디자인과 호감 가는 색체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하나의 상품이 외면당하면 회사의 모든 상품이 의심받게 되고, 나아가서 그 나라의 상품을 외면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첨단화와 조작의 용이, 그리고 안전성에 큰 비중을 두어 생산해야 할 것이다.


하나의 제품이 한 가지 용도로 쓰이던 시대는 지났다. 즉, 새로운 용도를 확대하여 세분화하고 여러 가지 제품에 호환이 가능한 하나의 제품이라면 소비자도 만족해 할 것이다.

wangyj39@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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