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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소비자 대상 전력시장 체험프로그램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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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시장 발전기반 조성 위해/
전력거래소 시장운영처(처장 김용진)는 최근 국민들의 전력시장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중장기적으로 전력시장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시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운영처에 따르면 전력시장 체험프로그램은 미래 전력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및 과 전기소비자, 시민단체 등을 전력거래소 교육센터로 초청, 전력거래소 전문가들의 전기의 생산, 수송, 소비과정과 전력시장 도입배경, 현행 발전경쟁 전력 시장의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중앙급전소와 인근 발전소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력시장 체험프로그램은 한 번에 40~50명을 초청하는 것으로 올 해 총 15회를 시행할 계획이며 지난 8일 현재 전우클럽 회원, 대학 경제학과 학생, 서울시 여성 재향군인회 간부 등을 대상으로 6회 시행한 바 있다.
심현보 시장운영처 고객지원팀 과장은 “올 해 전력시장 체험프로그램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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